삼성생명이 12~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4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하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배드민턴 선수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로, 총 1600개 팀, 3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최 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입소문이 나면서 참가등록 개시 23분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동호인들은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르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부자팀, 모녀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해 건강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대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코트 위에서는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안세영, 김원호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외부 광장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풍선 다트', '럭키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이외에도 각종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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