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04 레버쿠젠) 영입에 나선다. 무려 1억 2600만 파운드를 투자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등에 쫓기는 가운데서도 비르츠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재능이다. 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리그 6경기에서 4골-1도움을 남겼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선 평균 135분마다 득점이 나온다. 하지만 비르츠는 108분마다 직접 골을 넣고 있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비르츠와의 계약을 확정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비르츠를 완벽하다고 묘사했다. 맨시티에는 필 포든이 있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의 뒤를 이을 또 다른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비르츠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상적인 옵션으로 꼽혔다'고 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르츠는 맨시티 뿐만 아니라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 바이에른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뛰는 꿈을 꾸고 있다. FC바르셀로나도 관심은 있지만, 맨시티 등과 비교해 재정적으로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팀토크는 '비르츠는 지난 9월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의 이적료가 1억 유로 수준으로 떨어졌단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비르츠 영입을 위해선 1억 5000만 유로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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