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반전이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 후임을 물색하는 것은 물론, 새 사령탑이 원하는 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맨유 지휘봉을 물려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선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7경기에서 2승2무3패(승점 8)를 기록했다. 14위에 랭크돼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2무에 그쳤다. 일각에서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나오는 이유다.
맨유는 일단 텐 하흐 감독을 믿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BBC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 훈련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브렌트퍼드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고 했다. 맨유는 19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렌트퍼드와 리그 경기를 재개한다.
반전이 있다. 팀토크는 '텐 하흐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다. 10월 A매치 휴식기 뒤에도 일단은 텐 하흐 감독이 맨유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대체자로 남아있다.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새롭게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지단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 첫 계약으로 쥘 쿤데(FC바르셀로나) 영입을 원한다. 지단 감독은 쿤데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센터백이든 라이트백이든 맨유의 수비를 즉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다만, 지단 감독의 의지와 상관 없이 FC바르셀로나는 쿤데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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