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장윤주가 영화 '최소한의 선의' 속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장윤주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최소한의 선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 입고 나온 의상 80%는 다 제 옷이다"라고 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김현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윤주는 극 중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 역을 맡았다.
장윤주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동시기에 촬영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체와는 또 다르게 엔딩 크레디트에 나온 음악처럼 캄(calm)하고, 서정적인 모습을 연기로 표출하고 싶었다. 희연이가 영화 속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 80%는 다 제 옷이다. 데뷔작 '베테랑' 1편부터 '세자매', '눈물의 여왕'도 다 그렇게 했다"며 "오랫동안 패션 쪽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이 사람은 이런 옷을 입을 것 같아'라고 혼자서 매치를 시켜봤다. 희연을 딱 처음 떠올렸을 때 디자인이 안 들어간 옷을 입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의상 감독님, 감독님과 잘 조율해서 옷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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