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열애설을 재점화하는 다정 스킨십으로 팬들의 기대를 유발했다.
14일 W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박보영과 박형식 커플의 현실 케미를 리얼로 담아 공개했다.
박보영은 카메라가 온 줄 모르고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눈썹을 다정하게 떼어 줬다. 이후 카메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순간 얼어버린 두 사람의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과 박형식은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춘 사이.
당시 드라마 속 실감 나는 연기와 돋보이는 케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박형식이 박보영을 바라보는 유죄 눈빛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박형식은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내가 오해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할 때 '(박보영과) 둘이 뭐 있는 거 아닌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보영을 멜로 눈빛으로 봤나 보다. 누나가 감독님에게 '감독님. 형식이가 감독님 볼 때도 그렇게 본다'라고 했다. 그때 내가 사람을 이상하게 본다는 걸 알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살롱드립2'에서 MC 장도연이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배우 변우석의 멜로 눈빛에 대해 말하면서 박형식을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장도연은 "박형식이 박보영을 멜로 눈빛으로 보는데 컵라면을 봐도 그렇게 본다는 말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박보영은 박형식과 나란히 옆 자리에 앉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커플의 설렘 가득한 재회를 보여준데 이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영광과도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장신의 두 남자 사이에서 설레는 키 차이로 뽀블리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영은 지난 7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서 했던 작품이다. 혹시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12월 디즈니+ 드라마 '조명가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을 마쳤다. 박형식은 현재 SBS 새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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