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카세미루(맨유) 때문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의 다음 행보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현 상태로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만 7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대형 거래였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을 경험한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상이 반복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포지션의 어려움도 있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2023~2024시즌 그를 미드필드에서 내려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카세미루는 새로운 자리에 적응하지 못했다. 부진의 늪에 빠졌다. 결국 그는 맨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완전 제외됐다. 경기 뒤 FA컵 우승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적설이 끊임 없이 돌았다. 하지만 그는 일단 맨유에서 2024~2025시즌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소화했다.
팀토크는 '카세미루의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맨유를 떠날 것이란 추측이 속도를 냈다. 현재는 브라질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상파울루, 팔메이라스가 옵션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카세미루의 연봉 탓에 이적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이 매체는 호르헤 니콜라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브라질 이적) 가능성은 없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브라질에서 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가 재정적으로 보상을 요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카세미루는 현재 주급 35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내 주급 1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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