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빌리(Billlie) 시윤이 삼촌인 가수 손태진과의 챌린지를 바랐다.
빌리 시윤은 16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쇼케이스를 열고 "삼촌 손태진과 활동 겹치면 챌린지 같이 찍을 것"이라고 했다.
빌리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1월 '1월 0일' 이후 9개월 만이다. 빌리 시윤은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션은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 하람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하루나는 "완전체로 인사 드리게 돼서 영광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빌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기억 등 빌리의 내면을 비춘, '부록'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수아는 "기존 빌리가 전개해 오던 앨범 스토리와 달리, 내면을 조명해봤다"고 했고, 하람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담겨 있다. 그 안에서도 다른 음악 요소를 조합했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 더욱 과감해진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시윤과 손태진과의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삼촌 손태진과 한솥밥 식구인 시윤은 손태진과 활동이 겹쳐 눈길을 끈다.
시윤은 "서로가 준비하느라 바빠서 노래를 들려드리지는 못했다. 준비하는 기간에 항상 삼촌께서 많이 챙겨주신다. 같이 애기도 많이 나눴다"라며 "활동이 겹치면 삼촌이 꼭 저희 '기억사탕' 챌린지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꼭 같이 찍겠다"고 약속했다.
빌리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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