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멜로 맞춤형 인간, 홍종현에 빠져들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올가을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멜로 맞춤형 열연으로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배우 홍종현에게 마음이 간다.
홍종현은 긴 시간 동안 오직 단 한 사람 최홍(이세영)만 바라보고 그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주는 민준 역으로 변신, 정통 멜로 장르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첫 등장부터 설렘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한 번,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하는 연기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회가 거듭될수록 홍종현의 단단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연인인 홍(이세영 분)만 생각하는 '홍바라기' 민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불꽃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그리는가 하면, 금세 눈가를 적시는 애틋한 순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홍종현이 세밀하게 그려가고 있는 민준의 감정선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과몰입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그토록 꿈꿔왔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연인의 모습에 마음이 벅차오르다가도, 묘하게 가라앉은 홍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해 불안감에 휩싸이는 등 그가 처한 상황과 그 안에서 느낀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든다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데에는 홍종현만의 비결 있었다. 바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것.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재확인하는가 하면, 촬영이 끝나면 꼼꼼한 모니터링도 빼먹지 않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키기 위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문현성 감독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을 통해 그가 진심을 다해 작품과 캐릭터에 임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도. 이에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섬세한 분석 및 준비 후 촬영에 임하는 홍종현이기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가고 있다.
홍종현의 구슬땀과 훈훈한 비주얼로 인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재미가 한껏 증폭된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민준의 사랑음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5화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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