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의 신궁' 임시현(21·한체대)이 제105회 경남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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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이번 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종목인 50-60m에서 4관왕에 올랐다. 17일 폐막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몰표를 받아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5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전국체전 첫 MVP에 오르며 안방서도 '월클 신궁'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는 자유형 100m, 200m, 계영 400-800m, 혼계영 400m 등 5관왕에 올랐으나 사상 최초의 'MVP 4연패' 기록은 아깝게 놓쳤다. 여자체조 국가대표 신솔이(강원체육회)도 황선우와 나란히 5관왕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가 2022년 대회 이후 3연속 전국체전 종합우승 위업을 이뤘다. 경기도는 총득점 6만5817점으로 '개최지' 경남(5만5056점)을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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