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샵 이지혜와 서지영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이지혜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서지영에게 "넌 배우를 했었어야 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에 왜 작품을 안 했니"라고 물었고, 서지영은 "몰라서 물어? 발연기"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영은 근황에 대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 11살 딸과 8살 아들"이라고 전했고, 이지혜는 "셋째는"이라고 물어 서지영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은 샵의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샵 완전체 만남에 서지영이 빠졌던 이유에 대해 "서지영이 외국 일정이 있어서 빠졌던 거다. 오해할 만한 기사가 났었는데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멤버 간의 불화에 대한 게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요. 그런데 그러기엔 좀 오래 되긴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지혜 역시 "너무 오래 됐다. 이제 식상하다"라고 말했다.
서지영은 "근데 사람들이 어차피 별로 관심 없다"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
또 이날 이지혜는 "장담은 드릴 순 없지만 지영이가 65살, 내가 67살쯤, 칠순 전에는 (샵 콘서트를) 하겠다. 건강하고 가능할 때"라며 샵완전체를 예고했고, 실제 이날 샵의 유행곡을 함께 불러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와 서지영은 지난 1998년 4인조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샵은 팀 내 불화설에 휩싸여 2002년 해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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