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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현은 댄디룩을 차려 입고 인천을 찾았다. "좋아하는 분이 불러서 격식을 차려서 나왔다"며 누군가를 기다렸고, 그 순간 오토바이를 탄 기안84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가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와 외로워하는 '영웅동생' 박지현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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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그럼 형이지 아저씨냐. 형이라고 해라. 형이랑 친해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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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는 "여기가 에버랜드다"고 했고, 박지현은 "가보신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나는 일찍 서울에 올라 왔기 때문에 20대 때 월미도에서 데이트도 했다. 부천 남자 만났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너 그때부터 상상 연애 한거냐"고 했고, 기안84는 "허공에 혼자 대화하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때가 잠이 많이 오긴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