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어 여신' 박기량이 월셋집 구하기 꿀조언을 공개한다.
오는 20일(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박기량이 김숙과 함께 월셋집 구하기에 나선다.
앞서 박기량은 지난 6월 방송에서 "월세 나가는 게 너무 힘들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다. 이사 가려고 한다. 못 살겠다"며 비싼 월세 때문에 이사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달비로도 돈을 많이 쓴다면서 "진짜 배달 끊어야 된다.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배달료가 한 달에 2~300만 원 나갔다"며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도 불러서 자리하고 그러니까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월셋집 구하기에 나선 박기량이 내건 조건은 옷방이 있는 넓은 방과 채광이 좋은 10년 이하의 신축. 특히 지난 재무 상담에서 "월세 8~90만 원 이하의 집을 구하라"라는 특명을 받았던 만큼 박기량과 김숙이 직접 발품을 팔아 구한 월셋집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두 사람이 방문한 동네는 대치동, 신당동, 천호동 3곳으로 무옵션 초저가에서 풀옵션 신축까지 다양한 조건을 갖춘 월셋집에 박기량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든다. 특히 1순위로 방문한 대치동 월셋집은 방 3개, 관리비 2만 원이 포함된 월세 75만 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명수조차 "강남 월세가 75만 원이에요? 저 집은 제가 갈게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박기량은 변기에 앉으면 변기와 벽 사이에 빈틈이 없을 만큼 작은 화장실 크기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집중의 공간인가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박기량은 때아닌 거미의 등장에 "거미는 안 돼요"라며 거미와 동거할 수 없다고 못 박아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저 집은 술 먹기 좋을 것 같다"라며 호기심을 보인다고 해 그가 추천한 월셋집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3순위로 방문한 풀옵션 신축을 구경하던 중 전현무가 "침대가 쓰는 방이에요?"라며 놀라워한다고. 과연 박기량은 90만 원 월세살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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