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를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
전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PGS 5는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에선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3개팀인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T1과 글로벌 파트너팀으로 젠지가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총 24개팀을 8팀씩 3개조로 나누어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조 편성은 글로벌 파트너 팀을 먼저 배치하고 각 지역별 대회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치하는 '스네이크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돼 한국은 광동 프릭스가 A조, 젠지와 지엔엘 e스포츠가 B조, 티원이 C조에 각각 편성됐다.
하루 휴식 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매일 6매치씩 총 18매치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5의 우승팀이 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로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 2위부터 24위까지 나머지 팀들에게는 4만 달러부터 1000달러까지 차등 지급된다. PGS 5의 최종 순위에 따라 올해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 출전을 위한 PGS 포인트가 각 팀에 부여된다. 연간 PGS 포인트 누적 상위 8개 팀은 PGC 2024에 진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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