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조세호는 결혼식이 끝난 20일 늦은 밤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조세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인 이동욱, 남창희, 주례는 선배 개그맨 전유성이 맡았다. 또 절친 이동욱이 축사, 거미와 김범수, 태양은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이날 하객으로 유재석 지드래곤부터 최지우, 안재욱, 이승기 이다인 부부 등 배우계 영화계 개그계 모델계 등 연예계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열흘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조세호는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과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4월 조세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변 분들에게 많이했다"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세호는 최근 공개된 청첩장에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한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글귀를 적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JTBC '극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의 여자 친구는 1991년생으로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조세호보다 9세 연하다
이하 조세호 SNS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전 너무나 많은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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