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웃는다. 레니 요로가 수술 뒤 처음으로 팀 훈련장을 찾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요로가 재앙적인 프리 시즌 부상 뒤 재활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는 수술 뒤 처음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요로를 영입했다. 그의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제2의 바란'으로 알려진 요로는 2005년생으로 지난 2022년 프로에 데뷔했다. 1m90의 큰 키에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긴 다리를 활용한 뛰어난 태클 실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내 커리어 초기 맨유와 계약한 것은 놀라운 영광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뚜껑을 열었다. 요로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러나 요로는 전반 3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발등뼈 골절로 밝혀졌다. 결국 요로는 수술대에 올랐다.
더선은 '요로는 수술 뒤 재활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이제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 압박감에 시달리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기쁨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수술 뒤 처음으로 참석했다. 그는 이달 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러닝머신을 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주에는 체육관에서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쟁에 합류하기까지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8경기에서 3승2무3패(승점 11)로 11위에 랭크돼 있다. 25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유로파리그 대결을 벌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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