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국 최고의 록보컬 감바다가 처음으로 대중적 취향의 앨범을 선보인다.
김바다는 오늘(2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바다가 시작되는 곳'을 발표한다.
'바다가 시작되는 곳'에는 타이틀곡 '길끝'을 포함, '소란', '늦비', 'HER' 등 네 곡이 실린다. 이는 내년 발표 예정인 김바다 첫 정규앨범에 실리는 곡들을 먼저 공개하는 것이다.
'길끝', '소란', '늦비'는 기존에 발표된 김바다의 노래를 대중적으로 새롭게 편곡됐고, 'HER'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김바다의 기존 곡들처럼 실험적이고 마니아적인 분위기가 아닌, 비교적 대중이 듣기 편안한 곡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관심사다.
이번 김바다 신보를 위해 가수 김현철, 박창곤 기타리스트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사업가 정규영이 앨범 제작총괄을 맞아, 30여 년 우정의 의리를 뽐낸 바다.
여기에 베이스에는 조용필 밴드 출신의 이태윤, 드럼에 장혁과 이상민, 기타에 박창곤과 조삼희, 색소폰 장효석, 트롬본 최재문, 12명의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해, 앨범의 완성도를 올렸다.
김바다는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바다가 시작되는 곳'을 발표하고, 오는 26일 오후 5시에는 강원도 양양 코랄로 바이 조선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뷰티크쇼케이스를 연다. 추후 바이닐 (LP) 음반도 판매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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