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안성재 셰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가 운영하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는 현재 재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안 셰프가 한 호텔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코스 요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삼성동의 한 5성급 호텔은 22일 '안성재 셰프와 미식 행사를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 행사의 안 셰프 디너 코스 가격.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1인당 70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코스 메뉴에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 진귀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활용되고 유명 소믈리에가 직접 와인 페어링을 제안한다. 이 코스는 이미 선착순 예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도 가격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몇몇 네티즌은 "7성급 호텔에 미슐랭 3스타 셰프에 글로벌급 소믈리에가 등장하는데 70만원이면 무난한 가격"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무리 고급호텔에 코스 요리지만 70만원은 너무한 것 아니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는 다음 날인 3일 안 셰프가 참여하는 행사 때문에 더 비교가 되는 상황이다. 안 셰프는 3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는 미식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행사의 참가 비용은 4만원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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