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차전에 이어 곧바로 이어질 2차전. 양팀 라인업도 모습을 드러냈다.
소폭 변화가 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2차전에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 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 1차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서건창 대신 이우성이 라인업에 모습을 드러냈다. 1차전에서 7번 타자 역할을 한 최원준이 이우성에 타순을 물려주고 9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이우성은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서 타격감이 쉽게 살아나지 않아 우려를 샀다. 하지만 올 시즌 112경기 타율 2할8푼8리(399타수 115안타) 9홈런 5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우익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첫 해부터 좋은 활약상을 펼치면서 신임을 얻었다.
1차전 패배를 만회해야 할 삼성도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 타자)-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우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황동재. 1차전에서 우익수로 나섰던 윤정빈 대신 김현준이 나섰다. 1차전에서 9번 타순에 배치돼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류지혁이 7번 타순으로 올라섰고, 김현준이 9번에 배치됐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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