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알크마르전에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의 AZ알크마르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둔 23일 토트넘은 훈련을 15분간 미디어에 공개했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15분 공개 훈련에 손흥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현지 취재진들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바로 질문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주말 경기(웨스트햄과의 홈경기) 후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면서 "오늘 훈련에 나오지 않았기에 내일 경기(알크마르전)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이후 맨유 원정, 페렌츠바로시 원정, 브라이턴 원정에 나서지 않았다. 이어 10월 A매치도 건너뛰었다. 3주간의 휴식을 취했다.
지난 주말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했다. 70분을 뛰며 1골-1자책골 유도-1골대 강타 등 '해트트릭급' 활약을 펼쳤다. 이에 알크마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불의의 통증으로 인해 결국 출전이 무산됐다. 일단은 건강이 우선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여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알크마르가 전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토튼넘은 팰리스 원정, 그리고 맨시티와의 컵대회 경기도 치른다. 손흥민을 쉬게 하면서 체력을 비축하고 몸상태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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