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출연 중인 '슈돌'에서 하차한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5일 스포츠조선에 "최민환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으며, 기촬영분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율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를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해 큰 파장을 일었다.
통화 속 남성은 2022년 7월~8월쯤 "형 가게에 있어요? 나 놀러 가고 싶은데 갈 곳 있나? ○○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 "나 몰래 나왔는데 ○○ 예약해달라. 지금은 혼자인데 한 명 올 것 같다. 잘해달라고 얘기해달라" 등 업소 출입 부탁을 한 정황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휴가는 아기들과 와이프와 보내라'라는 지인의 말에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등 반응을 보여 충격을 더했다.
또한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 결정 당시, 자녀들을 데리고 방송 출연 말자고 약속했지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점을 꼬집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여론은 180도 달라졌고, 최민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도 넘치는 민원에 비공개 전환,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최민환은 이혼 발표 4개월 만인 지난 4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 싱글대디로 1남 2녀 세 아이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세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 세심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한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최근 율희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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