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대 IT 기업 샤오미가 전기차 공장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첫 EV인 SU7이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인기를 지속해서다.
지난해 12월샤오미는 자사첫 전기차 SU7을 선보였다. 당시 SU7은 스탠다드, 프로, 맥스로 트림을 세분화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탠다드는 21만 5900위안(한화 약 4200만원)부터다.SU7은 고성능 전기 세단을 표방함에도 4000만원대시작하는 가성비를 앞세워 중국 내수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올해 3월SU7 시리즈의 고객 인도를 개시한 이래9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7만 대였다. 중국 CnEV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 초 SU7의 누적 인도 목표 10만 대를 한 달 앞당겨 달성했고올해 말까지 12만 대를 인도한다는 새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판매 돌풍 속에 샤오미는 중국주요 전기차 제조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샤오미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SU7으로 일으킨 돌풍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이에 따라 샤오미는 지난 7월8억4200만 위안(한화 약 1631억 8800만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에 나섰다.
중국 이좡 신도시에 ‘지능형 제조 산업 기지 2단계’로 명명된 전기차 공장을 착공해 내년 6월완공할 예정이다. 2단계 전기차 공장이 가동되면 샤오미의 연간 전기차 생산량은 30만 대 규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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