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지훈이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 장항준 감독,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출연을 확정 짓고 차세대 충무로 스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장항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 영화이기에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유지태, 이준혁 등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박지훈은 폐위돼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을 연기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극의 큰 축을 이룰 이 역할을 소화할 배우가 누구인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바, 박지훈의 캐스팅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좋은 작품에 존경하는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풀어낼 사극이 기대가 되고 설렌다"라며 기쁨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감독과 여러 선배들께 많이 배우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박지훈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고 있다. 특히 '약한영웅 Class 1'으로 크게 존재감을 알리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최근 개봉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시작으로 '왕과 사는 남자'까지 연이어 스크린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리즈는 물론, 영화까지 섭렵할 박지훈의 향후 행보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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