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국판 '오징어 게임'의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데드라인은 29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 확장을 전망했다. 데드라인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새로운 영어판 '오징어 게임'이 제작 중이며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 확장과 영화화 등을 두고 다양한 소문이 나돈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데이비트 핀처가 2025년에 '오징어 게임'의 시리즈 제작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도는 중. 넷플릭스는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으나, 실제로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이 제작되게 된다면, '오징어 게임'의 최초의 영어 대본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참여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미국을 배경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오징어 게임'이 데이비드 핀처의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데스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시리즈. 황동혁 감독이 제작해 지난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 시상식을 넘어 해외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낭보를 전해온 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연출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그리고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2 제작을 확정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오는 12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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