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안혜경이 '가족입니다'로 8개월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29일 "마음이 텅비고 공허함은 똑같지만 또 일상은 찾아온다. 이토록 사랑받고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 공연보면서 웃어주고 울어주고. 나는 참 행복한 배우다. 무대 위에서 가장 즐겁고 관객앞에서 가장 행복한"이라며 연극 '가족입니다'로 관객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혜경은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연극에 출연하며 찍은 다양한 안혜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안혜경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안혜경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스튜디오블루에서 공연하는 연극 '가족입니다'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돼 관객을 만났다.
한편 안혜경은 최근 방송인 하하-가수 별 부부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당시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하하는 "오늘은 눈치보지 않는다. 전 여자친구까지 언급할 수 있다. 우린 쿨하다. 여기 이소라도 나왔다. 난 솔직히 그 영상을 눈물흘리며 봤다"고 말했다. 별도 "그 영상을 (하하와) 함께 보다가 '여보도 해'라고 말했다. 하하의 유튜브 채널이 주춤하고 있다. (신동엽과 이소라가) 멋있었다. 이게 어른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하와 별 부부가 난데없이 안혜경을 소환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신동엽이 전 여자친구인 이소라와 함께 방송에 등장한 것을 본 하하와 별의 개인적인 감상평과 별개로 안혜경을 소환한 것은 경솔했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나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안혜경에 불편함을 안길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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