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난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김신영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함께했던 김신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김신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신영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해 4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새 둥지를 틀었으나, 1년 6개월 만에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로 인해 김신영이 어떤 소속사와 손을 맞잡을지, 아니면 1인 기획사로 독립을 선언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또 개그우먼들과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왔고,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진행자로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신영은 MBC 표준FM '심심타파'부터 '정오의 희망곡'까지 DJ를 맡아오며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의 최연소 브론즈마우스 수상자이자 브론즈마우스 최초 여성 단독 진행자로 선정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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