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31일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 27년 절친의 폭로 (첫키스 목격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진 기태영 부부는 절친 부부와 함께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유진은 절친에 대해 "남편 기태영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를 다 본 친구다. 남편끼리도 친하다"고 소개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유진 기태영 부부는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고, 이에 절친은 "나랑 만났을 때가 몇 번째 만난거냐. 혹시 그날에 첫키스 한거냐"고 물었다.
이어 유진의 절친은 제작진을 향해 "저 보내고 둘이 첫키스를 했다고 한단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절친은 "기태영씨를 처음 봤는데, 오직 유진이만 바라보고 대화하더라"며 자신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진은 "맞다. 그 시절의 오빠는 나만 봤다"고 인정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오빠의 그런 무한 애정을 느꼈었는데, 이제는 서서히 콩깍지가 벗겨진거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기태영은 "오해다. 그 시선들이 아이들한테 간거다. 애들 케어하는 거에 꽂혀 있던거다"고 해명했고, 이에 유진은 "그래도 가끔 서운하다. 그래서 내가 오빠한테 얘기 많이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태영은 유진과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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