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실한 영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홀란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슈퍼스타 영입을 위한 거액 입찰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홀란의 이적 가능성이 등장하며, 공격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홀란은 맨시티 소속 105경기에서 100호골을 넣는 등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며, 맨시티 공격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지만, 선수가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이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구상하고 있지만, 홀란이 떠나길 원하고 바이아웃 포함까지 요구하고 있기에 홀란을 오랜 시간 붙잡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홀란의 이탈을 대비해 맨시티도 새 계획을 준비 중이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특급 자원 영입에 나섰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1월 공격진 강화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에 대한 거액의 입찰을 할 준비가 됐다. 호드리구는 최근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이적설이 거세게 나오고 있으며, 맨시티가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다. 리버풀과 아스널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호드리구에 대해 1억 5000만 유로(약 2200억원)의 입찰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홀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호드리구가 펩 과르디올라의 우선순위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는 양쪽 윙과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으며, 이미 레알에서 229경기 57골 43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레알은 팔 생각이 없기에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호드리구는 이미 레알에서 꾸준히 득점과 클러치 능력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점도 맨시티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호드리구로서도 올 시즌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로 공격진에서 선발 기회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고 있기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잔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홀란의 대형 이적 준비와 함께 맨시티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홀란의 이탈로 호드리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성사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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