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명가'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25년 새 시즌을 앞두고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현대제철은 5일 여자축구단 신규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김은숙 감독 체제에서 통합 11연패 위업을 이뤘지만 올시즌 WK리그에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발되며 포스트 시즌 없이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김은숙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두고 후진 양성과 변화를 위해 사퇴했고, 이에 따라 현대제철도 팀 쇄신을 위한 신규 감독 채용에 나섰다.
감독 지원 자격은 축구지도자 자격증 A급 이상을 소지하고 고교, 프로, 실업, 대표팀에서 지도 경력 합산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자이다.
11일까지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 한해 21일 2차 면접인 프리젠테이션, 질의 응답 3차 최종 면접인 심층 면접을 거쳐 12월 중 감독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축구 철학 및 여자축구와 구단에 대한 이해도, 현대제철 축구단의 발전 방향 등을 중점 사항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여자축구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 모집 공고는 레드엔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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