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사생활 논란으로 칩거중인 트리플 스타의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계정에 "좋은 사람들과 의미있는 행사. 서울에 많은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출신의 셰프들이 모여 기념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왼쪽 맨 끝에는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가 서 있다.
트리플 스타는 전 처와 전 여자친구의 폭로성 주장으로 양다리, 공금횡령, 여성문제들과 폭언 협박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 이혼 과정까지 많은 갈등이 있었고 그때마다 트리플스타는 반성문과 편지를 작성했다. A씨가 공개한 트리플스타의 반성문에는 여성 관련 문제들과 폭언, 협박 정황이 담겨 있었다. 또 A씨는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백 로비까지 했지만 트리플스타는 B씨와 양다리까지 걸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트리플스타와의 가정 파탄 원인이 외도와 공금 유용이라고 폭로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식당에도 시부모와 각각 1억 5,000만 원씩 투자했지만 식당은 적자가 이어졌고, 이에 트리플스타는 매장 공금 일부를 A씨 몰래 자신의 부모에게 보냈다가 발각돼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트리플스타는 변호사 등을 통해 해당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도 나오지 않는 등 잠적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미 예정된 서울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안성재 셰프 등 모수 출신 셰프들이 총출동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슐랭 3스타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로 서울시 기획으로 진행됐다.
안성재 셰프는 사생활 논란 속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온 트리플스타와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여전한 동료애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TOP3를 기록하며 뛰어난 요리실력을 인정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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