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문희경이 쏠쏠한 재테크를 자랑했다.
돌아온 이경진과 열정 부자 문희경
국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 영덕에서 최불암을 두고 박원숙과 사랑의 라이벌로 열연했던 이경진을 만난다. 옥천에서의 같이 살이 때 돌직구를 던지던 솔직한 매력의 경진은 2년 만에 다시 찾은 사선가에서 한층 더 강해진 매력으로 언니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한편, 문희경은 영덕 바다를 배경으로 색소폰을 연주하며 등장해 잊지 못할 첫인상을 남긴다.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문희경은 뮤지컬에서 드라마까지 전방위적 활동 범위를 자랑하는 팔방미인인데,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경진과 랩 배틀을 했던 이색 이력을 고백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언제나 그리운 부모님
부모님 안부를 묻는 원숙에게 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힌다. 이어 혜은이 또한 부모님께 여행 한번 시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특히 희경의 홀로 남은 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매일 티브이를 틀어놓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산다. 한편, 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같이 살이에 진심인 그녀들
이경진과 문희경이 역대급 스케일의 짐을 이끌고 사선가에 입성한다. 집 냉장고를 털어온 경진은 엄선한 장류와 묵은지, 재료들을 꺼내 자매들의 든든한 식사를 책임질 것을 예고한다. 건강 전도사 경진과 희경은 방문판매원에 빙의해 건강기능식품, 건강 마사지 도구를 대방출해 언니들을 홀린다. 한편, 다음날 소란스러운 소리로 아침을 여는데, 방에 갇힌 경진의 SOS에 급기야 큰언니 원숙이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람 잘 날 없는 사선가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눈여겨본다.
한편 같이 살이에 진심인 이경진, 문희경과 보낸 시간은 11월 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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