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패닉 버튼이 눌려졌다. NBA는 아직 초반 레이스다. 심상치 않은 적신호가 벌써부터 켜진 구단이 있다.
동, 서부의 강호, 파이널 후보로 꼽혔던 팀들이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NBA가 시작된 지 2주가 되지 않았다.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지만, 몇몇 팀은 벌써부터 참을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밀워키 벅스, 덴버 너게츠, 필라델피아 76ers 등이 있다. 패닉 버튼이 눌려진 5개팀을 선정했다. 패닉 수준은 1~10점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했다.
최대 위기를 맡은 팀은 밀워키 벅스다.
패닉 버튼 점수는 9점이다.
이 매체는 '밀워키 벅스의 상황은 심각해 보인다. 1승 6패에 그치고 있다. 유타 재즈와 함께 서부 최하위다. 밀워키의 유일한 승리는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빠진 필라델피아였다'며 '승부처 해결사 크리스 미들턴이 부상으로 빠졌다. 그가 돌아오면 밀워키의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며 '대미안 릴라드는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패턴은 노출되고 있고 공격은 진부하다. 수비의 문제가 심각하다. 아데토쿤보와 릴라드는 예상대로 잘해주지만 그들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루머도 빠르게 나오고 있다. 조직 전체에 적색 경보가 울리고 있다'고 했다.
덴버 너게츠의 점수는 7점이다.
이 매체는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니콜라 요키치는 여전히 강력하다.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점 차로 이겼는데, 니콜라 요키치는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연장 혈투 끝 2점 차 승리'라며 '요키치는 자신의 최대치를 하고 있다. 그가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ORTG의 차이는 23점이다. 리그 최악이다. 덴버의 벤치는 너무나 무력하다'고 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6점을 받았다. 리그 전체 공격력 22위, 수비력은 28위다.
이 매체는 '뉴올리언스의 중장거리슛 비율은 리그 29위다. 미드 점퍼 장인으로 유명한 더마 드로잔이 있는 새크라멘토만이 뉴올리언스보다 점퍼에 더 의존한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5경기에서 26개의 골밑 돌파를 성공시켰다. 좋았지만, 그는 매 경기 지배적이진 않다'며 '사이즈가 부족하고, 자이언은 기복이 심하고, 잉그램의 슈팅 셀렉션은 좋지 않다. 이런 약점들이 결합되면서 뉴올리언스는 위기에 빠져 있다'고 했다.
단, 뉴올리언스는 메인 볼 핸들러 디욘테 머레이, CJ 맥컬럼, 그리고 윙맨 핵심 자원인 트레이 머피 3세, 허버트 존스가 없다.
미네소타의 패닉 점수는 4점이다. 이 매체는 '몇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 줄리어스 랜들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보좌할 2옵션이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에 있고, 랜들은 여기에 잘 맞지 않는다.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다. 점수는 3점이다. '1승5패를 기록 중이다. 출발은 최악이다. 단, 엠비드와 폴 조지가 없었다. 지금 이 팀 분위기가 당연히 좋지 않다. 엠비드가 돌아온다면 극적 반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엠비드는 정규리그에서 철저한 관리를 언급했다. 팀 리듬에서 확실히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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