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증시 상장으로 5000억 원대 주식부자가 됐다.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 4천 원)를 훌쩍 넘어 4만 6,3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이 열리자마자 투자자들이 대거 모이면서 장 초반 한때 6만 4,500원까지 치솟았다.
6만원 안팎으로 등락하던 주가는 공모가보다 51.2% 오른 5만 1,400원으로 마감했다.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435억 원을 기록했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 2,850주(60.7%)를 보유한 한 최대 주주다.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백종원의 보유 주식 가치는 4,519억 5,249만 원에 이르며, 장중 최고가인 6만 4,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백종원의 주식 가치는 5,671억 원을 넘는다.
장 마감 후 백종원은 "노력한 만큼 (주가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상장이 잘 마무리 되기만 바랐다"며 "이제 주주들이 생겼으니 투명하게 감시받으며 경영하겠다는 원래의 목표대로 경영하면서, 주주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5000억대 주식부자이지만 가정 내에서는 친근한 사랑꾼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이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지난 5일 "여보 미안 나 케이크 찍고 있었어..웃어주고 있었네"라며 백종원과 데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백종원을 앞에 두고 케이크 사진을 찍는 모습. 자신을 찍는 줄 알았던 백종원은 소유진 앞에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내, 가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백종원의 가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상장일에도 소유진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백종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을 든든하게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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