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스'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현은 서울대 출신 가족에 대해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다. 특히 김소현은 "저만 현역으로 서울대에 들어갔다. 다른 가족들은 다 재수를 했다"고 본인 자랑을 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소현은 본인을 포함한 삼남매를 모두 서울대에 보낸 집안의 특급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TV 선을 잘랐다"라며 삼남매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약 10년 동안 TV를 보지 못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김소현은 주말마다 가족끼리 관악산 드라이브를 했다며, 서울대 입학의 숨은 비결을 밝혔다. 김소현은 "그때는 몰랐는데, 무언의 압박이었던 것 같다. 저는 첫째니까 부담이 되긴 하더라"라고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김소현에게 영재의 끼가 넘치는 아들 주안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노래하는 걸 질색하고, 악기도 싫다고 한다"라면서 주안이 음악 쪽보다 이과 쪽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안이 코딩부터 글쓰기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며 아들 자랑에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소현은 주안의 사춘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고, 세 가족이 유럽행을 택한 사연도 전했다. 그는 "아들이 뼈 나이를 검사하러 갔는데 사춘기 시작 시기를 알려주더라. 사춘기 시절을 어떻게 보낼지 예측이 불가해서 유럽 여행을 떠났다. 원래는 한달 가기로 유럽 여행을 계획했지만 중간에 미국으로 갔다. 미국 시애틀에 한국 공원이 생긴다고 해서 일부러 갔다. 이후에 '명예 시민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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