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특종세상' 장가현이 전남편인 조성민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6일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장가현이 출연해 아픔을 털어놨다.
과거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악녀로 활약했던 장가현은 2000년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이자 드라마 OST, 음악 프로듀서 조성민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20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2년 이혼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연기학원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장가현은 "연기를 28년간 했다. 그런데 자극적인 방송에 한번 나간 이후로 드라마 출연 제의가 끊어졌다. 그래서 2년 동안 쉬고 있다"고 배우로서 기회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생활을 유지할 때도 전남편이 연기 활동을 반대했다고. 장가현은 "그 당시에 영화 시나리오가 하나 들어왔다. 남편한테 영화로 다시 복귀하고 싶고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서 시작을 했다. 영화에서 베드씬이 있었다. 남편이 '오늘은 어떤 씬 찍었냐, 신음소리는 어떻게 리허설 하냐'고 물어보더라.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가현은 두 딸과 살고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 장가현은 "신혼 때 샀던 가구들이다. 사실 저도 새걸로 바꾸고 새 집으로 이사가고 싶었다. 사실 이 집이 월세다. 이혼 당시 월세 보증금밖에 없어서 이 집에서 제가 아이들 데리고 살고, 남편이 차를 가지고 나갔다. 저희는 나눌 재산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빚을 안 나눴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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