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오른쪽 풀백을 긴급 교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황문기(강원FC)가 좌측 허벅지 대퇴부쪽 부상으로 인해 김문환(대전)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황문기는 홍명보 감독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처음 대표팀을 꾸렸을 때부터 개근한 수비수다.
홍명보 감독은 황문기를 발탁해 3차 예선 1차전인 팔레스타인전(0대0무)에 바로 선발로 기용했다. 황문기는 2차전 오만전(3대1승)도 출전했다.
풀백은 우리나라의 취약 포지션 중 하나다. 올해 아시안컵부터 꾸준히 약점으로 지적을 받았다.
최근에는 설영우(즈베즈다)가 자리를 잡아 한 자리는 고민을 덜었다.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전과 4차전 이라크전은 설영우와 이명재(울산)가 호흡을 맞추고 황문기는 벤치에 앉았다.
김문환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때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홍명보호는 14일 오후 11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5차전 쿠웨이트 원정을 펼친다. 19일 오후 11시에 6차전 팔레스타인 원정이 이어진다. 팔레스타인전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1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어 장소가 요르단으로 변경됐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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