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광수 대표가 과거 스캔들이 났던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했다 .
9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광수는 과거 소속 연예인들과의 스캔들이 다 사실이었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예전에 조성모가 자기가 만약에 여자였으면 사장님과 사귀었을 거 같다고 한 적이 있다"며 "연예인들은 (성공을 위해) 일을 하고, 나는 그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다. 그들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고 몰입하다 보니까 친해지고 스캔들도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수는 "난 거짓말은 안 한다. 누굴 사귀었으면 기자들한테도 사귀었다고 한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실명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광수는 "다들 지금 결혼해서"라며 머뭇거렸다. 그러면서 "솔직히 첫사랑이라고 생각이 든 건 000이다"라며 톱스타의 실명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친구가 드라마를 찍고 있을 당시 난 로드매니저였다. 23만 짜리 월급쟁이였다. 근데 그 친구가 춘천에서 촬영하면 그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 하나로 3시간이 걸려도 갔다. 가면 촬영하니까 보지도 못한다. 1~2분 보는 건데 그것만 생각하고 갔다. 6~7개월 하루도 안 빼고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 주간지에 스캔들이 두 번이나 았다. 한 번 스캔들이 나니까 그 집안에서 난리가 났다. 톱스타랑 로드매니저니까. 그랬는데도 또 만나러 갔다가 스캔들이 또 났다"며 "너무 그리워서 현기증이 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광수는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곡을 쓴 적도 있는데 그게 김민우의 '사랑일뿐야'이다. 그 노래를 카세트로 녹음해서 황신혜가 친하니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도 김광수는 거침없는 실명 토크를 이어갔고, 당황한 안정환은 "이게 듣는 건 좋은데 방송이 되는 거냐"며 난감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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