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의 유명 여가수가 불법 약물을 밀반입 시도한 혐의로 태국에서 체포됐다.
타이 네이션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 4일 말레이시아 가수 에다 에즈린(본명:완 노르사히다 아즐린 완 이스마일, 28)과 공범 5명을 마약 밀반입 시도 및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불법 입국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지난 1일 새벽 에다 에즈린과 공범들이 머물던 호텔 객실을 급습해 6000개 이상의 메스암페타민 알약을 찾아냈다.
에즈린은 지난해 발표한 히트곡 'Cinta Setandan Pisang'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최근 팬미팅을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불법 약물이 발견됐지만 에즈린을 포함한 용의자들은 본인들 것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 6명에 대해 실시한 소변 검사에서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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