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남자' 라도가 건강에 집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프로듀서 라도의 소비 습관이 공개됐다.
눈을 뜨자마자 숯가루로 양치를 하고 흑마늘을 먹는 등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라도. 라도는 배달 어플을 켜서 반찬을 가득 담았다. 라도는 "음식을 시켜먹으면 3~4만 원 하지 않냐. 그렇게 시켜먹게 되니까 돈도 너무 아까워서 반찬가게에서 시켜 먹어볼까 싶더라. 5만 원 어치를 시키면 4~5일 간다. 가성비가 진짜 좋은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서점에 간 라도. 라도는 책 제목만 쑥 훑어봤다. 라도는 "느낌이 오는 걸로 고른다. 내용을 보진 않는다. 내용을 궁금해하는 스타일이라 '너 이런 내용을 가졌구나' 하고 살짝 스킨십하는 정도. 썸만 타는 것"이라며 자신의 독서 철학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돌아이끼가 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책을 구매한 후엔 스테이시 시은을 만났다. 라도는 "시은이가 너무 타이트하게 살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거다. 그래서 귀 이혈하는 곳"이라며 함께 귀 관리를 받기로 했다.
귀 관리를 받은 후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라도가 자신 있게 데려간 곳은 장어탕집. 라도는 따로 챙겨온 현미밥을 꺼냈다. 이승훈은 "여자친구 분이랑 데이트할 때도 챙겨 다니냐"고 윤보미를 언급했고 라도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박영진은 "본인 것만?"이라고 정곡을 찔렀고 라도는 "네"라고 인정했다.
시은과 헤어진 후 효소 찜질을 받으러 간 라도. 라도는 "두 달 전에 운동하다 허리를 다쳤는데 숯 파스로도 효과를 봤는데 더 극적인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김종국을 의아하게 했다. 김종국은 "운동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라도는 "운동하다 다쳤다"고 받아쳤다.
건강관리에 진심인 라도를 보며 이준은 "예전에 알던 라도 형이랑 너무 다르다. 예전엔 그냥 부자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진은 "사람이 원래 부, 명예, 건강 이렇게 간다. 부와 명예를 어느 정도 이뤘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 밝혔다.
라도가 건강관리에만 하루에 쓴 돈은 무려 200만 원. 하지만 라도는 "200만원으로 건강을 산 거다. 그 정도면 싼 것"이라 개의치 않았다.
라도는 "똑같은 돈이어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냐. 저는 명품엔 쓰진 않고 건강에만 돈을 쓴다. 저를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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