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샤이니 태민이 故 종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태민은 13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연습생 시절 종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팬들과 소통하던 중 태민은 "내가 얘기를 처음 하는 거 같다. 붕어빵을 먹다가 되게 무서운 형들을 마주쳤다"며 "눈 마주쳤다고 시비를 걸더라. 난 너무 당황했는데 형은 정말 꼼짝도 안 하고 당당하게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넘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어두컴컴한 골목에 갔더니 덩치 큰 사람 세 명이 더 있더라"라고 밝혔다.
태민은 "큰일났다 싶었는데 물건을 많이 뺏겼다. 내가 MP3를 뺏길 뻔했다. 근데 형이 그걸 막아줬다. 그때 신발도 귀했는데 동생 건 건드리지 말고 자기 신발을 가져가라더라. 그래서 형이 맨발로 집에 갔다"며 "우리한텐 정말 무서운 순간이었는데 형이 '괜찮아. 집 가까우니까' 하면서 엄청 웃으면서 '나중에 우리 '야심만만' 나가서 꼭 얘기하자. 이야기 생겼다' 하면서 엄청 웃었다"고 종현과의 추억을 밝혔다.
태민은 "그때 비와서 바닥도 젖어 있었다. 엄청 발시렸을 거다. 그런 상태로 형이 꽤 걸어서 올라가야 했던 거 같다. 그렇게 날 지켜주고 집에 가고 하하호호하면서 다음날 연습실에서 만나서 그 얘기 엄청 많이 했다. 그런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뒤늦게 밝힌 종현의 미담에 팬들도 종현을 더욱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2017년 12월 향년 2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샤이니는 꾸준히 종현을 언급하고 기억하며 종현과의 추억을 남겨두고 있다. 우정반지까지 맞췄다는 샤이니 멤버들은 종현의 반지까지 가족에게 전달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3.'2군행' 황준서 무력 시위! 137㎞ 직구로 삼성 농락 → '7이닝 1실점 역투. ERA 0.53' 1군아 기다려라
- 4."홈팬에게 달려가 삿대질+언쟁이라니" 주장직 박탈 공식발표..감독이 허리 숙여 사과
- 5.[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