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강남 집 매도로 25억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14일 한 매체는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최민환의 단독주택이 지난 8월 중순 38억 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단순 계산하면 최민환이 얻는 시세차익이 약 20억 원에 달한다.
최민환은 이 주택을 2015년 당시 12억 5,000만 원에 매입해 단독 소유해왔다. 최민환은 낡은 주택을 사 철거한 뒤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해 가족들과 거주해왔다. 최민환이 이곳을 매입했을 당시 채권최고액은 10억5000만원으로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최민환은 약 8~9억 원을 은행에서 대출해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을 신축하는 데 들인 비용을 감안해도 꽤 큰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최민환은 율희와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쌍둥이 딸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이 아이를 키우고 있었으나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의 결혼 생활 민낯을 폭로했다. 이혼 1년 전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한 율희는 시부모 앞에서 최민환에게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민환은 FT아일랜드에서도 잠정 탈퇴했으며 율희는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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