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즈나가 표절 의혹에 휘말린 데뷔 앨범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4일 "금일 공개된 이즈나 앨범 중 이즈나 버전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즈나는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나(N/a)' 재킷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디자인이 뉴진스 'OMG' 앨범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각 멤버별로 얼굴을 확대한 사진이나 폰트, 키치한 꾸밈 등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즈나는 이례적으로 앨범 디자인 교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즈나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선발된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25일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나'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한다.
다음은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금일 공개된 izna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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