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이번엔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심경을 전했다.
16일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의 가을캠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부분은 멤버들이 "웃으면 복이 와요"라고 열정적으로 외치는 모습이다.
민 전 대표는 전날에는 "NewJeans Never Die(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라는 팬아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달 뉴진스 멤버 하니가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에서 강연을 펼칠 민희진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사진과 비슷했다. 당시 하니는 "대표님 오늘 행운을 빌어요.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고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하이브 내부 문건 속 '뉴진스 버리고 새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에 대한 명확한 해명 및 관계자에 대한 처분을 비롯해 ▲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한 바 있다. 민 전 대표가 이달 초 풋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에 산정 연도는 2022~2023년이다. 뉴진스가 데뷔한 2022년 어도어의 영업이익은 적자 40억원이었고, 2023년에는 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민 전 대표의 지분율은 18%로, 그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6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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