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김남길의 손끝 도발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4회에서 김남길은 복면 괴한들과 대치하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구자영(김형서)을 팀으로 영입하고, 박경선(이하늬)과의 공조로 마약 조직의 윗선을 낚는 작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장어(장지건)의 죽음과 구자영의 위기 속에서도 김해일은 철저한 계획으로 조직의 빈틈을 공략했다.
특히 김해일이 우마성당에서 김홍식(성준)과의 날 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김홍식은 김해일을 무시하며 선을 넘었고 이에 김해일은 그의 후원금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후반부에서 김해일은 박대장(양현민) 일당과 불장어 사건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맞섰다. 회전목마에서 광기 어린 조커 분장으로 등장한 김해일은 지팡이를 휘두르며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였고 박대장 일당은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복면을 쓴 괴한들의 습격으로 상황은 또다시 반전을 맞았다.
방송 말미, 김해일은 살기 어린 네 명의 복면 괴한들과 대치하며 손끝을 까딱하는 도발로 엔딩을 장식,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열혈사제2' 5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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