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힌 로드리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영국의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맨시티의 슈퍼스타 로드리는 팀을 떠난다면 레알보다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한다고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현시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역대 수비혐 미드필더 단 한자리를 놓고 평가한다면 단연 한 손에 꼽히는 선수다. 이미 맨시티에서 엄청난 트로피들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드리블, 기술, 수비, 피지컬, 활동량, 슈팅까지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운 완벽한 육각형에 가까운 선수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도 확실히 증명했다. 로드리는 2024년 발롱도르에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가 종말을 고한 후 첫 발롱도르 트로피를 수상했다. 강력한 경쟁자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치고, 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으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런 로드리가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시대 이후 로드리가 스페인 무대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로드리가 스페인으로 다시 향하더라도 그 행선지는 계속 구애를 시도했던 레알이 아닌 바르셀로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친정팀과의 의리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팀토크는 '로드리는 세계의 정상에 올랐기에 스페인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취를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고, 라리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영입 가능성이 가장 크고,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다만 레알은 경쟁에서 탈락한 듯 보인다. 로드리는 바르셀로나행을 더 선호한다. 그는 레알 이적이 자신의 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배신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로드리가 합류한다면 천군만마나 다름없는 영입이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프렝키 더용의 잦은 부상 이후 마르크 베르날까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며,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다. 최근 마르크 카사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로드리와는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하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향후 로드리가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팀 핵심 선수까지 내줄 계획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골디지탈은 '로드리의 이적을 위해 더용과 로날드 아라우호, 페드리 등이 가치 있는 희생을 감행할 수 있다'라며 바르셀로나가 로드리 영입을 위해 세 선수를 매각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로드리가 당장 맨시티를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가 이적을 결정한다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모두 로드리의 선택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대군 자가' 변우석 만난 임산부 박현선, "완벽한 태교" 자랑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빅마마' 이혜정, 성형외과 견적 1천만원 받더니..시술 후 달라진 얼굴 "만족도 200%"
- 1.[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2.'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백업이 OPS 0.878이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감독도 "안타깝다"[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