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년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는 12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더채플앳청담에서 '2024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4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연세 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김운용 체육인상', '이성구 체육인상',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시상한다.
최민정이 주인공인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은 선수부문 시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현역 선수 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영예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최민정은 장비 교체와 개인 훈련, 휴식을 위해 2023~2024시즌 태극마크를 반납했다가 올 시즌 대표팀에 복귀했다.
'여왕'이라는 타이틀은 퇴색되지 않았다. 그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최민정은 2025년 2월 제9회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공로부문 시상으로 대한민국 및 연세대학교 체육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2023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창단하고 2024년 4개 대회 석권을 이루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받는다. 그는 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구 체육인상'은 지도자부문 시상으로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지도 및 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지도자에게 시상한다. 선수시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지난해까지 K3 화성FC 감독을 역임한 강철 김포FC 강화실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체육계 원로, 연세체육인, 운동부 재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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