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남성이 고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여학생들의 신발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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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방송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아라오시에 사는 직장인 오스미(26)는 최근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 2명의 신발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물건은 모두 왼발 쪽 신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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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학생들 신발 보관대 근처에 수상한 남자가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차량 번호를 파악, 집에 있던 용의자를 검거했다.
그는 초기 조사에서 "여학생 신발 냄새를 맡고 싶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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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역겹다", "특이한 성적 취향은 병이다", "한 번의 실수로 인생 끝났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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