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롱드립' 장도연이 '글래머' 댄서 가비에 자격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장도연 언니랑 너무 친해지고 싶다"라고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라스' 출연 때 제게 보냈던 장문의 주접 문자가 공개되지 않았냐. 그 문자를 사람들이 재밌어라 해주시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가비는 "그 문자가 화제가 많이 됐다"며 "I(내향형) 분들은 동생이 이런 문자 보내면 부담스러운지 아닌지로 토론을 하시더라. 혹시 부담스러우셨냐"라며 물어봤다.
이에 장도연은 "전혀 아니었다. 너무 귀여웠다"라고 답했고, 가비는 "I(내향형) 분들은 '싫으면 가만히 있을게요'라고 쓴 부분이 좋았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장도연 역시 공감하며 "'가만히 있을게요' 옆에 가부좌 이모티콘이 있더라. 너무 귀여웠다"고 웃었다.
특히 장도연은 "가비가 보낸 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사우나도 같이 가고, 수영장도 같이 가자고 한 거였다. 혹시 나 기죽이려고 하는 건 아니냐. 자격지심이 든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비는 "그게 아니라 제가 사우나에 미친 여자다. 사우나를 좋아한다"면서 "저도 말을 뱉어놓고 '조금 별로인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가면 쓰거나 선글라스 끼고 가도 되냐"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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