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지난 19일 연고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야구팀 등에 드림볼 1만 3000개를 기증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경기와 훈련에 사용한 야구공이다. NC는 2015년부터 프로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배인 드림볼을 지역 야구 꿈나무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왔다.
올해는 마산고, 마산용마고, 김해고, 창원공업고, 야로고, 밀양BC, 거제BC 7개 고교팀과 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외포중, 야로중, 밀양동강중, 함안BC, 김해BC 9개 중등팀을 비롯해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에도 드림볼을 전달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드림볼은 프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구단의 육성방향의 가장 기본인 지역 야구 유소년 성장에 대한 특별한 의미이기도 하다. 프로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드림볼에 배어 있는 프로 선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 드림볼의 의미가 잘 전달되어 지역 야구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윤성 마산고 감독은 "전국적으로 연고지역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NC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NC의 지원이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데 큰 거름이 되고 있다. 우리도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선수를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원 마산고 학생(2학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NC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항상 NC구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다시 한번 꾸준한 지원을 해주시는 NC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NC는 드림볼 기증 외에도 매년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야구용품과 의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2년 연속으로 고성에서 일일 야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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