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8세 딸 희수에게 생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가르쳐주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범수는 수트 입고 등장,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누군가를 만나러 이동했다. 김범수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미안한 사람,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고, 다름 아닌 11세 연하의 아내였다.
김범수는 아내를 발견하자마자 환하게 웃고는 "멋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김범수의 재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전지현보다 예쁘다'는 평이 있을 정도.
김범수는 "나를 구제해준 분이다"며 "딸과 나를 보면 아빠 닮았다고 하는데, 엄마랑 있으면 엄마를 닮았다. 옛날엔 정말 예뻤다"며 영상 속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금도 예쁘다고 해야하지 않냐"고 지적, 김범수는 당황했다.
김범수는 "11살 나이 차이다"고 하자, 김구라는 "눈치 좀 챙기고 그럼 잘해라"고 했다. 아내와 17세 차이인 신성우는 "나는 아주 잘해야한다"고 했고, 김용건은 "나도 더더더더더 잘해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범수는 화장한 아내의 모습에 "화장해도 예쁘고 안 해도 예쁘다"고 했고, 아내는 "팔불출이라고 한다. 제 눈에 콩깍지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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