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해줘 홈즈'가 양세형-박나래에 이어 김숙-윤정수까지, 부동산 임장이 아닌 '러브라인' 으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앞서 박나래와 양세형은 방송을 통해 매주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세형의 친동생인 양세찬도 인정할 정도로 두 사람은 견고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마카오 임장은 단둘만의 해외여행으로 포장되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방송에서 양세형은 "제가 밟았다. 엑셀을 밟았다"라고 폭탄 선언을 했고 "과속이냐", "단둘이 해외를 간 거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전 너무 좋았다. 우정여행으로 가는 거라 발품도 팔고 새 매물도 보고 우정도 쌓았다"며 아슬아슬한 선을 지켰다.
또한 양세찬에게 "임장 소식 형에게 들었냐 형수에게 들었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형수님에게도 듣고 형에게 들었다. 둘다 '허니문 떠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마카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양세형은 "너랑 나랑 단 둘이 해외를 가는 건 처음이다. 싸우지 말고 임장에 집중하자"고 했지만, 박나래는 "임장을 넘어서 임자가 되는 사이까지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두 사람은 임장을 하면서도 신혼부부 상황극을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다음주 예고편 역시 두 사람이 '임장여행'과 '신혼여행'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선타기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양세형은 "만약에 헤어지면?"이라고 걱정하자, 박나래는 "안헤어지고 끝까지 살 수도 있잖아"라고 적극적인 플러팅을 했다. 특히 양세형은 "나는 진심으로"라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방송용 커플이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열연했던 김숙과 윤정수다. '님과 함께' 10주년으로 돌아 온 이들은 강릉 토박이 윤정수와의 임장 투어를 주제로 다시 만났다.
하지만 이들 역시 매물 보다 '중년 부부'의 케미를 보이며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매콤 살벌한 로맨스와 다복하게 사는 부부 느낌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숙은 "서로 결혼안하면 결혼하기로 했잖아"라는 말을 꺼내 궁금증을 낳았다.
이어 김숙은 "오빠 나랑 이렇게 살자"고 이야기했고, 윤정수는 "가끔 귀여워 보일 때도 있다"는 말이 이어져 '님과 함께' 시리즈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양세형-박나래에 이어 김숙-윤정수까지 '방송용 러브라인'임에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심지어 현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응원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연애 예능이 아닌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이라는 콘셉트인 '구해줘! 홈즈'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과한 설정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